육상과 해양의 연계성 연구 - 육상수자원관리와 연안환경 영향을 중심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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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해양학회
저자 김영성,원남일,허영택,이상진
발표일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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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역 통합관리(ICZM)의 중요성은 해양환경의 변동성과 연안역의 인간활동 증가로 인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가뭄, 홍수 등 육상 수자원의 변화가 연안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사례는 제한적이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육상수자원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수자원관리(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 노력이 육상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필연적으로 하구역 및 연안환경을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하류 지역에서는 연안의 생산성과 관련한 어업피해 등과 같은 갈등요인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불확실성과 강도는 커가는 추세에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국내적으로도 2015년의 40년만의 극심한 가뭄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수자원의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육상수자원 통합관리 노력이 국가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이로 인한 연안지역의 환경영향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영역에 있는 많은 하천과 댐의 하류지역인 강진만, 득량만, 순천만, 광양만, 사천만, 낙동강 하구 등에서는 현재 육상-해양 연속성 관점에서의 환경영향 및 갈등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