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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의 가뭄에 따른 지하수위 변동량 분석
학술지명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저자 류경식,박구영,박진혁,김병우,박인혁
발표일 2016-10-13

  지난 100년간 한반도의 온도 및 수온 변화는 각각 1.5℃, 1.1~1.6℃증가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은 지난 40년간 10cm로 세계평균의 1.5배에 이르고 있다. 한반도의 기후는 점차적으로 아열대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강우량 감소, 가뭄 증가, 열대야 일수 증가, 여름철 기간 증가, 농작물, 호소 및 해양 생물 등의 변화를 초래하여 우리생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뭄은 기상가뭄, 수문가뭄, 농업가뭄, 그리고 사회?경제적 가뭄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가뭄은 자연현상에 대한 영향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나타난다. 가뭄극복을 위한 다양한 조치 등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4대강의 이용, 소규모 댐, 지하댐, 인공함양, 하천과 저수지의 준설, 긴급 지하수관정의 굴착 등이 제기되고 있다(이진용, 권기덕, 2015).    최근 우리나라는 중부지역에 극한 가뭄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가뭄은 2015년에 극심한 가뭄으로 이어졌으며, 2015년 전국 강수량은 약 900 mm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금강유역을 대상으로 극한가뭄에 따른 지하수위 변동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국가지하수관측망 50개, 기상관측소 80개소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지하수위는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간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2014년과 2015년에 급한 수위강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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