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천 하상퇴적물의 물리?화학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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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하천호수학회
저자 이요상,박구영
발표일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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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천은 주운수로 구간이 18 km, 폭 80 m, 평균수심 6.3 m이며 면적 284만m의 인천터미널과 11만m의 김포터미널을 포함하고 있는 하천길이가 길고 폭이 넓은 수로형태의 국가하천이다.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여 서해의 해수와 한강의 담수가 섞이는 기수역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담수와 해수의 유출입이 빈번하고 대규모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퇴적물에 대한 조사는 2015년 5월에 주운수로 및 한강접속부 등 10지점에 대하여 Grab sampler를 이용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입도분석 및 성상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성분류 결과 지점에 따라 모래와 실토, 점토의 함량이 상이하였으나 경식토로 분류되는 지점이 많았으며 사토인 지점도 나타났다. 성상분석 결과에서는 유기물, 영양염류 및 중금속 항목에서 모두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평가 기준 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아라천과 같이 하류에 위치하는 시설물은 상류유역의 환경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므로 향후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