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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유역의 장래 물부족 대비를 위한 구조적, 비구조적 대책방안 게시글의 제목, 학술지명, 저자, 발행일, 작성내용을 보여줌
금호강 유역의 장래 물부족 대비를 위한 구조적, 비구조적 대책방안
학술지명 2016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 저자 이을래,박정은,김한나,임지상,강신욱
발표일 2016-02-18

본 연구는 장래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가뭄 및 물부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금호강 유역을 대상으로 HadGEM3-RA 모형을 활용한 RCP4.5, RCP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각 표준유역별 미래 자연유출량을 산정하였다. 자연유출량은 SWMM모형결과를 이용하였다. 2011-2100년 동안에 연강수량의 최저 10위를 선정하여 해당 연도의 월평균 유출량을 입력하여 K-MODSIM으로 물수지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에 생활, 공업농업용수, 하천유지용수 등의 용수수급 부족량이 발생하는 지점을 알아보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비구조적 대책방안을 마련하였다. 미래의 생활, 공업, 농업용수, 하천유지유량 수요량은 2014년도와 동일하다고 가정하였다. 분석 결과, 공산댐과 신천상류 유역에서 물부족이 발생하였고, 동촌과 성서 지점의 하천유지유량이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호강 본류에서도 봄철과 겨울철에 하천유지유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부족이 나타난 표준유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량확보 방안을 평가한 결과, 공산댐 표준유역은 지하댐이 선정되었으나, 그 부족량은 평균적으로 약 0.01m3/s 정도로, 구조적 방안을 제시하기엔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신천상류 표준유역에서는 적절한 수량확보 방안을 선정하기 어려웠다. 금호강 본류인 동촌과 성서지점의 하천유지유량 평균 부족량은 각각 0.3 m3/s, 5.3 m3/s이며, 1-5월, 10-12월에 물부족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지류의 농업용저수지 운영률 개선을 통해 부족한 하천유지유량을 확보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금호강의 수질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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