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면 지질도 작성결과를 활용한 터널굴착 시공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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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저자 박철숙,양상하,장광수,최상혁
발표일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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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의 수문학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보조여수로는 직경 14.4m, 길이 573m의 2련으로 계획되었다. 터널의 굴착과 병행하여 매 막장면에 대한 지질도(Geological Face Mapping)를 작성하여 암반등급을 결정하고 지반조건에 부합되는 보조공법(Rock Bolt, Shotcrete, 강지보공)를 시공하여 막장면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시공결과 설계대비 강지보공은 55%, 락 볼트는 29%, 포아폴링은 77%를 감소시키고, 터널의 굴착이 NATM 공법으로 수행됨에 따라 적절한 계측기기의 설치 및 측정을 통해 지반의 변위양상을 관찰, 분석하여 터널의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로 시공하였다. 또한 인접한 국지도 77번도로의 교통량 분석을 통해 터널의 굴착방향 및 굴착공정을 현장여건에 적합하도록 변경함으로써 홍수기 Risk 횟수를 3회에서 1회로 경감시키고, 유입부 구조물의 조기 착공을 통해 후속 공정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였다. 막장면 지질도 작성 및 지반여건을 감안한 탄력적인 보조공법의 적용으로 4개월의 공기단축 및 약 20억원의 사업비 절감을 달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