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 빅데이터를 이용한 재해위험 정보화 사례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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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2014 한국지리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저자 황의호,이정주,채효석,이을래
발표일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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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토교통부와 기상청 등은 수자원 분야에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관측 장비를 운영 중에 있다. 그 중에서도 SRA(Satellite, Radar, AWS)는 실시간 수재해 분석 및 예측 등을 위해 매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들 관측 장비로부터 얻어지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여 수리수문인자 등으로 변환할 수 있는 시스템은 갖추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2014 물관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관측센서 기반 광역 및 지역 수재해 감시?평가?예측 기술 개발」연구를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가뭄, 하천 건천화 및 홍수 등 물 관련 재해를 실시간으로 감시?평가?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총 4년 9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 관련 재해는 강우, 온도, 토양습도 등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수리수문 인자에 1차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2차적으로는 각 인자들의 축적과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므로, 최대한 많은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평가하고 예측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빅데이터를 이용한 준 실시간의 수재해 감시 및 예측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각기 다른 관측 장비로부터 얻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에 대한 자료 입출력 표준화, 분석 및 표출방법의 개발, 그리고 처리 프로세스 속도 향상 등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