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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시험유역에서의 토양수분 특성 분석
학술지명 2014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대회 저자 문덕영,임광섭
발표일 2014-05-16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인한 건천화 및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 예방 및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또한 ‘07년 하천법 개정으로 증발산량 및 토양수부량이 신규 수문조사 항목으로 추가되어, 토양수분 측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2008년 5월, K-water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담시험유역에 토양수분관측망(6개관측소)을 구축하였다. 토양수분의 가장 중요한 인자인 강우자료 획득이 이루어지는 지점에 관측함으로써 자료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우량관측소에 토양수분계를 설치하였다. 또한 2013년 4월 장비의 노후화로 기존의 FDR방식보다 EC농도에 대한 영향이 가장 적고, Flux Tower 관측소에 설치된 토양수분센서와 동일한 TDR방식으로 장비를 전면 교체하였다. 
   주천, 부귀관측소는 10, 20, 40, 60cm 의 깊이에 총 4개의 센서를 설치하였으며, 상전, 천천, 안천, 계북관측소는 10, 20, 40, 60, 80cm 의 깊이에 총 5개의 센서를 설치하고, 1달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친 뒤, 2013년 5월부터 유효자료를 취득중이다. 데이터 취득은 강우량관측 시간과 같이 30분 단위로 측정하였고, 강우량은 관측소 내에 위치한 강우량계에서 취득하였다. 
   강우 시 토양수분량의 패턴은 표층부(10, 20cm)와 심층부(40cm 이하)로 나눌 수 있었다. 표층부는 강우 사상에 대하여 민감하고 급격한 반응을 보이며, 심층부는 선행 강우가 있거나 많은 양의 강우가 있을 시 증가하고, 강우가 끝난 시점으로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향후 무강우 기간동안 토양수분의 예측 및 유사토양의 토양수분량 예측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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