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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천 지역의 지하수위 변동특성과 현장침수조사의 비교분석
학술지명 대한지질공학회 저자 류정아,차은지,김규범,이승현,정해근
발표일 2014-04-04

강우의 발생이나 인근 하천 수위의 상승으로 주변지역의 지하수위에 상승을 불러오는 경우에는 강우의 강도, 하천수위 상승 정도, 매질의 특성과 지표수-지하수 연계성 등에 따라 지하수위 상승 기울기 또는 배출되기까지의 시간 등의 차이를 가져온다. 만약 지하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후 배출이 되지 않아 오랫동안 유지된다면 상승된 지하수위는 기상 및 수문 인자와 더불어 홍수의 주요 영향 인자로 고려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하수위 변동 특성을 고려한 지하수 홍수 강도(Groundwater flooding intensity, GFI) 개념(Sommer and Ullrich, 2005)을 도입하여 연구지역에 적용하였으며, 이를 호우기에 실시한 현장침수조사로부터 얻은 지표침수이력과 비교함으로써 지하수홍수강도의 적정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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