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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기 전·후 하천 퇴적물의 화학적 특성 변화 조사 게시글의 제목, 학술지명, 저자, 발행일, 작성내용을 보여줌
홍수기 전·후 하천 퇴적물의 화학적 특성 변화 조사
학술지명 대한토목학회 제39회 정기학술대회 저자 이승윤,백창현,이요상,김용운
발표일 2013-10-25

 본 연구는 낙동강 8개보에서 퇴적물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낙동강의 홍수기를 전후하여 퇴적물 시료를 채취하여 화학적 특성을 COD, T-P, T-N, PO4-P,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페놀류, Pb, Cd, Zn, Hg, Cu, Cr6+, As, Al, Fe, Mn의 18항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퇴적물 화학적 성상 분석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2지역)과 비교 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인 중금속인 Cd, Pb, Cu, Zn을 평가해보면, 모두 토양오염우려 기준에 비해 매우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그 이외에 항목들도 토양오염우려기준(2지역)에 비해 매우 낮게 검출되었다.  하천·호소 퇴적물 평가기준(환경부예규 제575호, 2012.4.10.)과 비교시에도 일부지점의 T-N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의 농도였으며, 홍수기 전·후 유의미한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에 수행한 퇴적물의 화학적 특성 조사는 4대강사업 후 처음 수행한 연구이므로, 향후 변화와 비교할 수 있는 초기자료 확보와 아울러 조사방법을 확립하는 의의가 있으며, 아울러 퇴적물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방법을 검토하였다. 그러나 하천에서의 변화는 우리가 예측 가능한 범주를 벗어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므로 보 건설 후의 낙동강 수계를 대상으로 매년 일정한 시기를 택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하는 장기적인 모니터링에 의해 수집된 data base를 이용해 퇴적물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예측 및 관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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