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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퇴적물의 물리적 특성 변화 조사
학술지명 대한토목학회 제39회 정기학술대회 저자 백창현,이요상,이승윤,김용운
발표일 2013-10-25

본 연구는 낙동강에서 홍수기를 전후하여 퇴적물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퇴적물 시료의 입도분석을 위하여 4.0mm, 2.0mm, 1.0mm, 0.5mm, 0.25mm, 0.13mm 공극크기로 체분리하였으며 그보다 작은 미립자는 Mastersizer 200(Malvern, England)의 PSA(Particle Size Analyzer)를 사용하였다. 
  금번 조사는 낙동강에서 준설이 이루어 진 후 하상이 안정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홍수기를 전후하여 2012년 7월부터 11월 사이에 시료가 채취되었다. 분석결과, 입도변화에 있어서 특별한 경향은 확인 할 수 없었으며, 일부 지점에서 표층 퇴적물의 색상이 암갈색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낙동강 수계의 모든 보가 건설된 후, 매년 일정한 시기를 택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하여 이런 장기적인 모니터링에 의해 수집된 data base를 이용해 퇴적물의 물리적 특성 변화를 예측해야 할 것이다. 
강열감량 결과에서는 1, 2차 모두 유기물 함량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낙동강에서 대규모 준설이 이루어진 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퇴적된 유기물이 거의 없어서 나타난 현상으로 추측되었다. 특이한 것은 홍수기 전 1차 결과에 비해 홍수기 후 2차 결과에서 유기물 함량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유기물 함량기준에 비해 전반적으로 유기물 함량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호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점에서 홍수기 후에 더 낮은 값을 나타냈다. 이는 낙동강에서 대규모 준설이 이루어진 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퇴적된 유기물이 거의 없어서 나타난 현상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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