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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습지 생태처리조에서의 N, P 변화(I) 게시글의 제목, 학술지명, 저자, 발행일, 작성내용을 보여줌
인공습지 생태처리조에서의 N, P 변화(I)
학술지명 한국하천호수학회 저자 최광순,박제철,성진욱,오진수
발표일 2013-08-13

본 연구에서는 소옥천 인공습지를 대상으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6월까지 T-N, DTN, T-P, DTP 농도변화를 조사하여 인공습지 운영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인공습지 각 생태처리조별 체류시간을 산정한 결과, 침강지1 2h, 침강지2 10h, 깊은 습지 45h, 얕은 습지 1h, 생태침강지 15h으로 산정되었다. 인공습지 각 생태처리조에서 Nitrogen 농도는 전반적으로 큰 농도변화는 관측되지 않았으나 PN(입자성)은 「침강지1-침강지2」를 통과하면서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DTN(용존성)은 침강지에서는 거의 농도변화가 없었으나 「깊은 습지-얕은 습지-생태침강지」를 통과하면서 체류시간이 길어져 수생식물 및 조류에 의해 제거되어 농도가 약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습지 내 Phosphorus 변화를 보면 PP(입자성)은 「침강지1-침강지2」를 통과하면서 질소와는 다르게 농도변화가 작게 나타났으며 오히려「깊은 습지-얕은 습지-생태침강지」를 통과하면서 체류시간의 증가와 더불어 침강량도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약간 감소하는 농도변화를 보였고, DTP(용존성)은 침강지에서 크게 감소하였으며「깊은 습지-얕은 습지-생태침강지」를 통과 하면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소옥천 인공습지는 옥천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처리함으로써 대청호로 유입되는 N보다는 P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또한 소옥천과 대청호가 합류하는 지역에 매년 녹조발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앞으로 이 지역의 녹조발생을 저감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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