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인접 충적분지에서의 지표수-지하수 연계 특성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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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2013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
저자 차은지,신경희,전항탁,김규범,류정아
발표일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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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하천 인접 충적분지에서 하천환경변화에 따른 지표수-지하수 연계 특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연구지역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 일대로 강정보 직상류 낙동강 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부 지형과 독립된 유역형상을 하고 있다. 이 지역은 대하천변과 넓게 접하고 있어 충적층이 발달한 지역이며 주변지질은 주로 신라역암층과 칠곡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환경변화에 따른 지하수위?지하수 수질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지역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모니터링 관정 2개소(GJM-13,14)와 일반관정 22개소(NGG-1~22)소에서 지하수위와 현장간이수질(수온, pH, EC, Eh, DO)을 2회(2012년 4월,11월)에 걸쳐 조사하였다. 강정보 담수로 인하여 하천환경변화가 발생한 직후인 2012년 4월의 지하수위 평균은 17.64 El.m로 측정되었으며, 2012년 11월에 조사된 지하수위 평균은 19.33 El.m로 1.69 m의 지하수위 상승을 보였다. 1차 조사기간의 낙동강 평균수위는 19.53 El.m이며, 2차 조사기간의 낙동강 평균 수위는 19.56 El.m로 강정보 담수로 인한 수위 상승이후 낙동강의 하천수위는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2회에 걸친 현장간이수질 측정결과, 수온은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해 16.2℃에서 14.9℃로 감소하였으며, pH는 6.93에서 7.2로 증가하였고, DO는 3.92 mg/L에서 4.17 mg/L로 증가하였다. EC는 544.30 μS/cm에서 415.32 μS/cm로 감소하였고, Eh도 79.74 mV에서 64.41 mV로 감소함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