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강수의 강도와 빈도 증가 및 홍수,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홍수대등 기술과 피해저감을 위한 지능화된 수자원 위기관리체계 구축 필요하다. 또한 IT/ST 기반 물관리 기술 수준은 선진국 대비 70% 수준으로 기술고도화를 통한 수자원관리 기술의 기술 수출 교두보 마련하기 위한 연구개발 계획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물관리 ICT 기술은 우리나라 여건에 적합한 홍수량 산정기술 표준화 및 수리시설물의 첨단설계-운영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느 실정이다. 또한 하천과닐를 위해 재래식 계측기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문자료 자동계측을 위해 인공위성, 레이더 기술의 활용이 미미한 수준으로 선진국의 일부 기술이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ICT 기반 기후변화 모니터링 및 재해예방-감시 기술은 유역 통합관리 체계의 핵심기술로 물안보 확보에 파급 효과가 큰 Smart Water 등 미리 물관리정책의 핵심적인 기술을 선점하여 국내외 사업 확대 및 기술 경쟁력 강화하기 위한 전략 계획을 수립하였다. 유역별 맞춤형 홍수예측 및 대응 기술의 국내외 확대 적용 가능하도록 추진하여야 한다. 추진전략 및 연구범위는 Table 1~2와 같다.
공간정보 기반의 홍수시물레이터 개발을 통하여 첨단 ICT 기반 수재해 관리 기술 실용화로 국제경쟁력 강화 및 해외 물산업 진출 기반 구축과 하도와 유역을 연계한 수재해 대응 기술 기반 유역단위 홍수관리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치수구조물의 최적 설계 및 운영 관리 기술력 향상 시키고, 다양한 하천정보의 효과적 계측 및 운영기술 확보를 통한 4대강 운영 효율성, 안정성 향상 및 치수관리 능력 증대가 가능하다. 나아가.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수재해 저감 기술 개발로 국내 기술 브랜드화 및 산업 활성화 도모하여 물관리 선진국 수준을 넘어 선도적인 역량을 확보하고, 능동적인 수재해 대응으로 궁극적으로 물안보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