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소유역별 토지이용현황에 따른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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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생물과학협회
저자 김세원,오종민
발표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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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유역은 토지이용현황에 따라 공단, 도심 및 농촌유역이 분포하고 있고, 다양한 강우사상을 대상으로 각 소유역을 대표하는 유입하천에서의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을 분석하였다. 공단유역을 대표하는 반월4토구(4TG)는 강우초기 고농도 오염물질의 유출이 빠르게 나타나고, 오염물질별 누적부하량과 누적유출량의 최대 차이가 0.2보다 높게 나타나 초기세척효과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TG에서는 선행무강우일수와 SS가 0.65(p<0.05)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초기세척비율을 나타내는 MFF30에서 약 50% 이상의 오염물질부하량이 초기강우유출수에 포함되어 유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강우초기 유출되는 오염부하량 처리를 위한 저감방안 수립이 필요하다. 도심유역을 대표하는 안산천(AS)은 초기강우 시작시점으로부터 약 2~3hr 후 오염물질 농도가첨두피크를 보인 후 감소하는 유출특성을 보였고, 누적부하량과 누적유출량의 최대 차이가 모든 항목에서 0.1 미만으로 강한 초기세척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농촌유역을 대표하는 장전보(JJB) 및 문산천(MS)은 같은 농촌유역에 위치해 있지만 수문학적 특성으로 인해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MFF50에서 약 50%의 오염부하량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나 농촌유역 하천 경우 강우후반 유출되는 오염물질부하량을 저감하는 방안이 효율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