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에서 효소발색법을 이용한 엔테로코커스의 신속 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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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공동 추계 학술발표회
저자 권순복,김용연,이상태,김기돈,남세희
발표일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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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로코커스는 숙주 범위가 사람과 몇몇 동물에 국한된다고 보고된 바 있어, 수계의 분변 및 병원균의 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잠재적 지표로서 엔테로코커스의 분석은 그 의의가 있다(Andrea L. Wheeler 등, 2002; J. Environ. Qual., 1286). 엔테로코커스는 막여과법과 효소발색법을 이용하여 분석할 수 있는데, 막여과법은 군집 분리가 가능하여 향후 유전자형을 분류하기에 유용하지만 두 단계의 시험과정을 거쳐 48시간 배양 후에 군집 관찰이 가능한 단점이 있는 반면, 효소발색법은 β-glucosidase가 4-methylumbelliferyl-β-D-glucoside과 반응하여 Methylumbelliferylone의 형광 반응을 자외선(366nm)에서 확인함으로써 24시간 내에 검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효소발색법을 도입하여 환경시료에 따른 적용 범위를 알아봄으로써 시험 방법을 다양화하고 분석 시간을 단축하여 엔테로코커스를 더욱 신속하게 검출하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