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자연 그리고 사람 -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HOME성과논문실적

논문실적

3차원 지진응답해석에 의한 사력댐의 가속도 응답특성- 정상부 가속도 증폭 특성 - 게시글의 제목, 학술지명, 저자, 발행일, 작성내용을 보여줌
3차원 지진응답해석에 의한 사력댐의 가속도 응답특성- 정상부 가속도 증폭 특성 -
학술지명 대한토목학회 저자 하익수,오병현,이종욱
발표일 2009-10-22

2차원 지진응답해석에 의한 사력댐의 내진안정성 평가는 댐체 최대단면을 2차원으로 모형화하고 모형단면에 설계진도를 반영한 지진하중을 시간이력으로 가하여 댐체 응답거동으로부터 댐의 지진에 대한 안정성을 평가한다. 2차원 지진응답해석의 경우에는, 대표단면에 대해 평면변형율 조건에서의 해석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러한 계곡효과를 고려할 수 없다. 3차원 계곡효과는 댐 제체 강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이며, 이는 실제 댐의 제체 강성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2차원 해석은 실제 댐에 비해 낮은 강성의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거동 구현에 오차를 보일 수 있으므로 3차원 지진응답해석이 필요하다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운영중에 있는 사력댐에 대해 축조재료에 대한 해석모델로 Mohr-Coulomb(이하 M-C) 모델과 Hysteric Damping(이하 H-D) 모델을 적용한 3차원 지진응답해석을 수행하여, 입력지진하중의 크기에 따른 각 모델에서의 댐 정상부 가속도 응답특성을 검토, 비교해 보았다. 
   M-C 모델과 H-D 모델 결과 모두 입력가속도 수준이 커질수록 정상부에서의 가속도 증폭은 감소하는 것으
로 나타났고, 0.154g 이상의 가속도 수준에서는 증폭비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C 모델의 경우, 가속도 수준에 따른 제체의 고유진동수는 거의 일정하였으나, H-D 모델의 경우에는 가속도 수준이 커질수록 고유진동수는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사력댐의 설계지진 가속도 수준에서는 가속도 수준에 상관없이 H-D 모델이 M-C 모델에 비해 고유진동수는 더 작게 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폭비는 전체 가속도 수준에서 H-D 모델이 더 크게 나타났으나, 정상부 응답거동의 양상은 M-C 모델과 H-D 모델 모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