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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실적
| 댐 하류하천에서 수온의 실시간 연속 모니터링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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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생물과학협회
저자 박희영,김준호,신재기,정선아,이혜숙,윤라영
발표일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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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8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용담댐 하류 구간의 총 연장 66km에 걸쳐 수온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댐하류 하천의 수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하였다. 수온은 용담댐 하류의 본류 6지점(신용담교, 용담수위표, 덤덜교, 용포교, 제원대교, 호탄교)과 지류 2지점(칠리2교, 제원교)에서 매시간단위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용댐댐 하류 수온의 범위와 평균값은 각각 -5.3~35.4℃, 12.8℃이었다. 수온의 연중 변동은 봄철~여름철과 여름철~가을철로 전이 될 경우 빠르게 증가, 감소하는 sine곡선의 형태를 보였다. 또한 수온의 평균값은 6~8월에 20.2~26.0℃로 가장 높았고 12~2월에 4.7~3.0℃로 가장 낮아 계절적인 특성이 잘 반영되었다. 연중 수온변화량은 용담수위표 지점이 22.4℃로 시작하여 댐 하류로 갈수록 커지는 현상을 보였으며 제원교 지점에서 38℃로 가장 컸다. 그리고 겨울철(6~8월)에는 수온 변동폭이 7.9℃였으나 여름철(6~8월)에는 10.5℃로 더 큰 변화를 보였으며, 강우량과 일사량의 변화가 심한 여름철이 겨울철보다 수온의 변동폭이 커 기후에 따른 수온변동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상류인 신용담교에서 댐 하류방향으로 제원대교까지 평균수온이 13.1℃에서 15.6℃로 2.5℃만큼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두 번째 지류인 제원교(봉황천)를 지난 호탄교 지점에서는 지류의 영향을 받아 15.4℃로 0.2℃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