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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 다목적댐 상류지역의 수질특성
학술지명 한국생물과학협회 저자 신재기,이혜근,이승윤,이혜숙,정선아,남재훈
발표일 2009-08-21

낙동강수계 다목적댐 상류유역의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유량측정과 수질조사를 통해 다목적댐 저수지의 유입하천에 대한 수질현황과 장마 전ㆍ후 유량에 따른 오염물질 농도변화와 이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장마 전ㆍ후 분포를 비교할 때, 장마 전의 수질은 유량에 의한 수평적인 분포보다 지역특성에 따른 농도의 수직적인 분포가 큰 것으로 측정되었다. 장마 전 수질오염도를 기준으로 장마기에 Turbidity 0.0~1.3배, SS 0.0~18.6배, Conductivity 0.0~1.3배, TN 1.1~1.3배, TP 0.9~1.8배로 증가하였고, 장마 후에는 각각 0.0~6.0배, 0.8~83.3배, 0.4~0.9배, 1.3~2.1배, 1.2~1.3배로 증가하여 장마 후 SS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현지점의 TP는 장마 전ㆍ후 차이가 407.3ug/L로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Turbidity, SS, TN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장마 전ㆍ후 Turbidity와 SS의 상호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장마 전과 비교하여 Turbidity와 SS는 장마기에 각각 6.7배, 0.8배 증가하였고, 장마 후에는 각각 14.4배, 4.5배 증가하여 장마 전보다 후에 Turbidity와 SS의 증가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의 수질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2007년을 기준으로 이전에는 TN, TP 등의 영양염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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