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의 노후도 평가모델의 신뢰성 평가 |
---|
학술지명 토목학회
저자 김정현,우형민,배철호,문형관,김주환
발표일 2008-10-30
|
국내에서 상수도관의 노후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개발된 방법은 1995 점수평가에 의한 방법과 2002년 평가방법을 3단계로 분류, 간접, 직접평가 및 원인규명을 위한 정밀평가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노후관 평가기법에 대한 많은 검토결과와 대안을 제시하여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노후도 평가와 관련된 연구에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으나, 개발당시 현장에서 노후도와 관련된 자료취득의 한계성과 물리적으로 설명하기 곤란한 변수들로 인하여 평가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제한성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중에서 평가인자별 기준 및 가중치 선정이 임의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평가기준 및 가중치 선정에 필요한 데이터의 절대량이 부족한 가운데 특정한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가중치 또는 점수를 제시한다는 것은 평가기법의 일반화를 통해 얻어질 수 있는 이점과 더불어 잘못된 평가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노후도 평가구간의 선정에 관한 세부적인 방법론이 제시되지 않고 있어 동일한 특성을 가지는 관로들을 그룹화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안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평가구간의 모호성은 누수나 파손 또는 수질민원기록 등을 고려하는 경우 비교의 척도가 서로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장에서 실측된 노후도 관련인자를 분석하여 기존의 노후도 모델의 가중치를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실측된 노후도와 근접하토록 적응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현실적인 노후도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