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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의 투명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연구
학술지명 한국물환경학회 저자 정상기,박정수,남미정,송상진,박동학,최일환
발표일 2008-11-12

낙동강하구는 낙동강물이 바닷물과 강물이 교차하는 곳이며, 그 경계에 낙동강하구둑이 있다. 하구둑은 염수침입으로부터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하여 1987년 축조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현재 을숙도와 함께 서부산의 주요 생태?문화공간으로 많은 내방객이 찾아오고, 생태관광코스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하구 주변에는 먹이가 풍부하여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하지만 년중 투명도는 평균 0.8m 내외로 낮게 유지되고 있어 외관상 이미지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투명도 저하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모르고 있다.    
투명도는 호소나 저수지, 하천 등 수심이 깊은 수역에서 현장의 탁한 정도를 측정하는데 이용되는 종합지표이며, 현탁물량의 추정이나 조류생산정도를 추정하는데 이용된다. 플랑크톤의 이상증식이나 강우후의 점토류 등이 혼입하는 경우에 투명도는 급격히 작아진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낙동강하구의 투명도 저하 요인에 대해서도, 식물성플랑크톤이나 수질오염 등 여러 가지 요인을 추정하여 오고 있다. 하지만 투명도 저하의 요인에 대한 원인분석 등을 목적으로 조사나 연구된 자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또한 기존에 낙동강하구 주변 지점에서 월단위로 조사된 자료를 활용하여 투명도와의 상관성을 검토하였으나, 그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하구둑을 기점으로 상류 40km지점까지, 8개 지점을 구분하여 투명도에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낙동강하구의 투명도가 어떠한 인자에 의하여 가장 영향을 받는지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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