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인공습지에서 퇴적토에 의한 오염물질 제거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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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물환경학회
저자 김세원,김동섭,최광순,김은수,최돈혁
발표일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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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인공습지에서 물질함량은 조사시기와 지점에 따라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습지내에서 지점에 따라 퇴적현상이 다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표층퇴적물의 COD함량은 4.1~47.7 mg/g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COD 함량은 고습지에서는 동화천습지가 (19.0mg/g) 반월천습지(15.2 mg/g)에 비해 컸던 반면, 저습지에서는 반월천습지(18.0 mg/g)가 동화천습지(16.3mg/g)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TOC 함량비는 반월천고습지에서 0.29~2.81%, 반월천저습지에서 0.43~2.65%의 범위를 보였으며, 동화천습지의 경우는 고습지에서는 0.48~2.71%, 저습지에서 0.61~1.61%의 변화를 보였다. TOC 함량비는 COD와 유사한 시공적분포를 보였으며, 퇴적물내 COD와 TOC 함량비 사이의 관계 또한 두 습지 모두 양의 상관을 보였다.표층퇴적물내 TN함량은 반월천습지에서 0.03~ 0.35% 그리고 동화천습지에서 0.06~0.35%의 범위로 비슷한 범위를 보였으며, 유기물함량과 유사한 경향을 분포를 보였다. TP 함량은 반월천습지의 경우 고습지에서는 362~691㎍/g의 범위로 저습지(390~947㎍/g)에 비해 변화폭이 작게 나타났다. 저습지의 변동폭 및 분포양상은 유기물과 매우 유사하였으나, 고습지에서는 뚜렷하지 않았다. 한편 동화천습지에서는 고습지에서는 375~852㎍/g의 범위를 보였고, 3월과 5월에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저습지의 TP 함량은 379~1,150㎍/g의 범위로 고습지에 비해 변동폭이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