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활성탄지의 역세척시 수온에 따른 여재팽창율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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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대한환경공학회
저자 채선하
발표일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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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활성탄지의 역세척 방식은 흡착지의 운영방식, 사용된 입상활성탄의 입경 및 제조사에 따라 역세 방식 및 역세척 조건을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다. 입상활성탄 흡착지는 탁질부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손실수두의 증가가 작지만, 층고가 깊고 지 내부에서 머드볼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와 물의 병용식으로 역세척을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저수온기(겨울)에 비해 고수온기(여름)는 물의 점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동일 역세척 속도 대비 활성탄 팽창률이 낮아지게 된다. 즉, 수온이 낮을수록 느린 역세척속도와 적은 역세유량이 요구된다. 영남내륙권정수장의 입상활성탄 흡착지에서 역세척 최적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파일롯플랜트 운영을 통해 계절별(수온변화) 역세척 속도변화, 역세척 주기 결정을 위한 수두의 변화, 유출수에서 미생물 누출 등을 평가 중에 있다. 영남내륙권정수장 입상활성탄 흡착지의 설계상 역세척 방법은 공기역세와 물역세의 연계방법으로 공기역세가 5분동안 0.4~0.8m/분 속도로 진행된 후에, 공기를 정지하고 7분동안 물역세가 0.43m/분 속도로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입경 8x30mesh, 층고 2.4m와 3m, EBCT 22분의 조건에서 수온의 변화에 따른 여재 팽창율별 역세유량 변화를 평가하여 역세속도와 팽창률에 관한 그래프를 도출하였다. 또한 층고 3m에서 25%의 팽창률을 유지하기 위한 수온에 따른 역세유량의 관계식(Y=0.0131X+0.5833, R2=0.97, Y=역세유량(m/min), X=수온(℃))을 수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