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소유역별 강우시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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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생물과학협회
저자 최광순,김동섭,김세원,이윤경
발표일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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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각 소유역별 대표 조사지점에서 강우시 시간별 오염물질 유출특성 조사 결과, 내하천(농촌유역)에서는 누적강우량이 약 70~80 mm이상 내린 후 6~7hr 후에 SS, COD, TN, TP가 첨두피크를 나타냈고 무엇보다 고탁도 입자성오염물질(SS 1,022 mg/L, 탁도 1,820 NTU)의 다량 유입이 높았다. 시화4간선수로와 반월4토구(공단유역)는 초기강우 시작 후, 약 1hr 안에 각 오염물질들이 최대 peak를 보였고 유량과 오염물질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감소하는 유출특성을 보였다. 내하천과 신길천에서는 SS, COD, TP가 강한 초기세척효과(First flush effect)를 나타냈고, 반면 TN의 경우 강우에 따른 유량증가와 유출량과의 상관관계가 크게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초기세척효과도 미미한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유역 대부분은 콘크리트화 되어있어 불투수층의 면적비율이 높아 강우유달시간이 짧고 유출율이 큰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유역보다도 오염물질 초기세척효과가 강하게 나타났다. 본 조사기간동안 내하천에서 산정된 총 유출부하량중 강우시 유출되는 부하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SS 88%, COD 69%, TN 76%, TP 91%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6~7월 여름철에 발생되는 유출부하량이 강우시 총 유출부하량중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신길천에서도 SS 60%, COD 43%, TN 41%, TP 40%로 강우시 유출되는 부하량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 비점오염물질 관리가 중요할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