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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실적
| 소양강 탁수 발생에 따른 자연유기물질 유입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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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물환경학회
저자 김나영,김학철,정유진
발표일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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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수는 수자원 이용, 저수지 수질관리, 생태계에 적지 않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소양호(양구군, 인제군, 홍천군)에 고랭지밭 등에서 비가 내릴 때 다량의 토사가 유입되고 있으며 2006년 태풍 ‘에위니아’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탁도가 328 NTU로 급격히 증가했었다. 특히 2007년에는 북한지역의 수해로 기존 소양호와 함께 북한강(춘천·의암호) 전역으로 흙탕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흙탕물 장기화는 하천 생태계 파괴와 어류감소는 물론 난분해성 유기물질의 증가로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소양강 탁수 발생에 따른 자연유기물질 유출 특성, 특히 자연유기물 중에도 소독부산물의 전구체로 알려져 있는 Humic 물질의 발생기원을 추적하고 특성을 규명하는 것은 효율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소양호 탁수 발생에 따른 NOM 유입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홍수기 동안 채수한 소양호 상류의 21개 지류 하천(호 내 8지점, 호 외 상류 13지점)에 대하여 유기물 분석을 실시하여 호 내 높은 Humic 물질 유입 특성을 추적하고, 탁도와 부유물질(SS)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