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OCD를 이용한 포항지역 상수원수 자연유기물질 특성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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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환경분석학회
저자 이상태,백경희,김학철,최일환
발표일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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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과 임하댐의 원수는 연중 소독부산물의 생성능이 높아 분말 활성탄을 상시 주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자연유기물질 전문분석장비를 이용하여 소독부산물질 전구물질로 알려진 Humic 물질을 포함한 NOM 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정수처리에 따른 NOM 특성 변화 결과를 분석함으로서 humic 물질을 중심으로 수처리 제거효율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2007년 1월의 임하원수 및 영천원수는 토양에서 유래되는 Pedogenic FA 특성을 보였다. 임하원수와 영천원수의 TOC 농도는 낙동강수계 창원 원수의 평균 농도보다 0.5∼1.0 mg/L 더 높은 수준이며, 임하원수가 영천원수 보다 더 높은 NOM 함량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특히 NOM 구성성분 중 소독부산물 전구물질로 추정되는 성분의 함량이 67%로 가장 높은 비율로 구성되어 소독부산물 생성에 대한 정수관리가 요구된다. 수처리 분석결과 수처리 과정에서 제거되는 NOM 성분의 대부분은 응집?침전 공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말활성탄을 이용한 NOM 성분 변화 조사 결과 처리 전?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