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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유출모형과 연계한 낙동강 수리학적 하도추적모형 게시글의 제목, 학술지명, 저자, 발행일, 작성내용을 보여줌
강우-유출모형과 연계한 낙동강 수리학적 하도추적모형
학술지명 대한토목학회 저자 황필선,박진혁,신철균,이을래
발표일 2007-10-12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하천에서의 흐름특성에 대한 정확한 조사 및 분석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흐름특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수문학적 방법이 수리학적 방법과 병행되어 사용되고 있다. 수문학적 홍수추적방법은 물리적인 방법이라기 보다는 개념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과거에 누적된 홍수자료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통계적 방법으로 구하게 된다. 특히 하천의 범람 및 하천정비를 위해서는 수위관측소에서의 수위변화 뿐만 아니라 대상구간 전체에서 발생하는 수리학적 특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게 된다. 그러나 수문학적 분석모형은 관측수위표에서의 수위-유량관계곡선을 이용하여 흐름을 예측하게 되기 때문에 수위관측소 이외의 지점에서는 수위 및 유량의 예측이 곤란하게 되며 이로 인해 치수계획을 수립하는데 한계가 있을수 있다. 수문학적 하도추적모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낙동강 홍수통제소에서는 부분적으로 수리학적 모형에 의한 하도추적을 수행하고 있다. DWOPER 모형으로서 하도추적이 구축되어 있으며, 대상구간은 하구둑으로 인한 배수위영향이 미치는 구간으로서 진동수위관측소 지점부터 하구언까지의 연장 82.32km 구간을 적용하였다. 상류단경계조건은 진동지점의 유량수문곡선을 이용하도록 되어있으며, 하류단 경계조건은 조위관측소의 예측자료를 하류단 경계조건으로 적용하도록 구성되어있고, 실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제한된 대상구간에서는 실제 홍수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처하기에 부분적인 한계가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1차원 부정류 해석모형인 FLDWAV모형을 이용하여 낙동강 본류 345km 구간에서 발생하는 수리학적 거동영향을 해석하였다. 과거 발생한 홍수사상을 모의한 후 관측치와의 비교를 통한 반복적인 매개변수 조정 작업을 수행하게 되며 산정된 결과를 이용하여 합리적인 댐운영 및 하천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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