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류와 연계한 댐직하류 지류하천의 하도추적모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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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대한토목학회
저자 윤지현,신철균,이을래,박진혁
발표일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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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은 상류의 안동댐과 반변천의 임하댐, 황강의 합천댐, 남강의 남강댐, 밀양강의 밀양댐의 다목적댐이 위치하고 있는 지류가 낙동강의 홍수조절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외 많은 지류가 본류로 유입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의 영향으로 낙동강 하류지역에는 제방파괴 및 범람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과거 발생한 낙동강하류 피해의 형태는 본류의 영향을 받는 지류에서의 배수위영향에 의해서 발생한 피해와 지류 및 본류의 합류점에서 발생하게 되는 사례가 많은 관계로 이러한 현상을 분석하고 검토하기위해서 수리학적 하도추적을 수행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역의 주요지류를 살펴보면 본류의 수원은 강원도 태백산(EL. 1,549m)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면서 안동댐에 유입된 후, 안동댐 하류지점에서 유로의 주방향을 서쪽으로 1차 바꾼 후 임하댐이 위치한 반변천과 합류하여 서방향으로 유하하면서 미천과 합류한다. 또한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지점에서 내성천과 합류후 2차 유향을 바꾸어 남류하면서 낙동강 제1지류인 영강, 병성천, 위천, 감천, 백천, 금호강, 회천, 황강과 차례로 합류하고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지점에서 남강과 합류한다. 남강합류후 3번째 유향을 바꾸어 동방향으로 유하하다가 경상남도 밀양시 삼량진읍 지점에서 밀양강과 합류한 후 4번째로 유향이 남방향으로 바뀌면서 양산천과 합류하여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지점에서 남해안으로 유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