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공간분석을 이용한 안동 임하호 유역의 토사유실 비교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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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대한토목학회
저자 이근상
발표일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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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호는 안동호 유역과 지형학적으로 인접되어 있지만 강우강도에 따른 탁수발생에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원인을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안동호와 임하호 유역을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여 준경험 토사유실모델인 RUSLE 모델을 이용하여 고탁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토사유실량을 비교 평가하였다. 먼저,환경부에서 구축한 토지피복도를 기반으로 토사유실에 가장 민감한 농경지비율을 분석한 결과, 안동호유역은 11.8퍼센트, 임하호유역은 14.95퍼센트로서 임하호유역이 3.07퍼센트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RUSLE 인자의 분석에서는 경작인자를 제외한 모든 인자들이 임하호유역에서 높게 평가되었으며, 이는 시간적인 변화를 보이는 강우자료를 제외한 토양,지형 그리고 토지피복상태가 임하호유역이 안동호유역에 비해 토사유실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토사유실량 평가에서도 안동호와 임하호유역이 각각 1,275,806 ton과 1,501,608 ton으로서, 임하호유역이 안동호유역에 비해 225,802 ton만큼 높게 평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