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수위관측소 지점의 고리모양 수위-유량 관계곡선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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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수자원학회
저자 강신욱,황만하,이상호
발표일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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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지점의 홍수시 유량은 수위가 상승할 때와 하강할 때 동일한 수위에 대해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이와 같이 이력효과의 크기가 클 경우에는 많은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유량 환산 오차를 줄이기 위해 낙동강 본류 화원 수위관측소 지점에 대한 고리모양 수위-유량 관계곡선을 작성하였다. 하천유량과 단순 환산된 우량의 편차를 계산하기위해 부정류 모의 사례로부터 (수위, 유량) 자료쌍을 획득하여 단순 수위-유량 관계곡선식을 작성하였다. 이 관계에서 이탈하는 유량편차 ΔQ와 수위변화 따른 하천폭과 시간변화율의 곱인 BΔh/Δt와의 관계로부터 고리모양 수위-유량 관계의 유량을 구하였다. ΔQ와 BΔh/Δt는 높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로부터 계산된 유량은 1997년의 수위 7m이상 관측유량 11개 중 7개가 고리모양 수위-유량 환산관계의 유량과 10퍼센트 이내의 차이를 보였고, 수위 9m 이상의 1998년 관측유량은 고리모양에 근접하였다. 화원 지점과 같이 고리폭이 큰 지점은 단순 수위-유량 관계보다 고리모양 수위-유량 관계를 적용하는 것이 유량 환산의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