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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of Chinese Bleak, Aphyocypris chinensis, in Embryo and Sac-Fry Stages Toxicity Test
학술지명 한국환경독성학회 저자 염동혁,서진원,이성규
발표일 2005-12-01

ESS (Embryo and sac-fry stage) 독성시험에서 시험어종으로서의 국내토착종인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의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아연(Zn)을 사용하여 국제적인 추천시험 어종인 송사리(Oryzias latipes)와 감수성을 비교하였다. 시험기간은 대조군에서 아사가 관찰되는 시기 즉, 왜몰개는 수정 후 8일,송사리는 수정 후 16일로 하였으며, 시험기간 동안 수정란의 부화율, 수정란 및 난황단계의 치어(sac-fry)의 사망률, 형태적인 발달, 치어의 성장 등을 관찰 및 측정하였다. 두 종 모두 수정란의 생존율에 아연의 영향을 받았으며, LOEC는 모두 14.5 mg/L 이었다. 난황단계 치어의 사망률을 관찰한 결과, 왜몰개는 1.4 mg/L 부터 급격히 증가된 반면에 송사리는 14.5 mg/L에서 100퍼센트 사망률이 관찰되었다. 시험물질에 노출된
왜몰개와 송사리 모두 척추변형이 관찰되었으며, 체장을 측정한 결과는 왜몰개가 송사리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들은 종합해 볼 때, ESS 독성시험에서 왜몰개가 대체 시험어종으로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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