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해수를 활용한 ‘초순수(Ultra Pure Water)’ 생산 기술을 개발 중
초순수는 반도체 공정에 꼭 필요한 고순도 물로, 현재는 대부분 민간에서 생산.
수자원공사는 해수를 활용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초순수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자 함.
2021년부터 SK실트론 구미 공장에 초순수 파일럿 시스템을 구축, 현재까지 성능 입증 및 확대 추진 중.
파일럿 설비는 해수를 정제해 반도체 제조에 적합한 초순수를 생산.
2026년까지 단계적 기술 고도화 계획: 파일럿→대형화→상용화 목표.
글로벌 수자원 위기 대응 및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기술.
올해 하반기에는 K-water 소속 전문가가 미국 예일대에 파견되어 공동연구 추진 예정
ESG 경영과 Water Positive(물 순환 가속화) 전략과도 연계됨.
TSMC도 관심 보인 바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