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강해라입니다. 어느덧 가을의 한가운데에 들어섰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꽃이 만발하고 있는데요. 대전의 유림공원에서는 국화축제가 태안의 청산수목원에서는 팜파스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을꽃 구경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10월 넷째 주 포커스뷰 시작합니다.
1. 사회공헌활동 인터뷰
2. 경북도 현대화사업 일괄 위수탁 협약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19일 경북도 및 도내 8개시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일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8개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수자원공사에 위탁하고, 수자원공사는 사업 수행 및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합니다. 수자원공사는 향후 5년 동안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관리 등 수도관 정비를 실시하고, 물 공급 효율성을 높이는 블록시스템과 실시간 유량 감시체계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의 지방상수도 시설이 개선되고 운영관리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
3. 제 10차 AWC 이사회 아시아 최대 물 국제 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의 제 10차 이사회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물위원회(AWC)는 아시아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우리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 발족했으며, 회장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맡고 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워터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과 아시아물위원회의 재정 건전성 강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물 산업 기술의 우수함과 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물위원회 회원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사랑샘터 운영 제막식 한국수자원공사는 10월 1일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서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취약계층에게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샘터 운영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7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의견(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한 최우수 과제에서 착안해 ‘사랑샘터’를 마련하고, 올해 8월부터 고령군과 대구 지역에서 ‘사랑샘터’를 시범 운영해왔는데요. ‘사랑샘터’는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 도심의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생활 및 위생 관련 복지활동을 지원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랑샘터 제공 지역을 고령군 전체 및 인근 지역까지 넓히고 특수차량 1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단신입니다.
<키르키스스탄 대사 면담>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18일 대전 시 본사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물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 실시> 10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국정감사가 실시됐습니다.
<태풍 ‘미탁’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 한국수자원공사는 제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10월 2일 대전 시 본사에서 비상대책본부장인 이학수 사장을 주재로 '전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클로징 요즘 환절기 불청객인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편식은 피해주셔야 하고요. 외출 후에는 비누칠을 해 흐르는 물로 30초 간 손을 씻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강한 가을 나시길 바라면서 이번 주 포커스뷰 마무리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