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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남서부 가뭄지역 “유수율 제고 특별 기술지원”
김예현 2015-10-19 조회수 24351
[K-water보도자료]가뭄극복기술지... 닫기

K-water, 충남서부 가뭄지역
“유수율 제고 특별 기술지원”
 
- 유수율 낮은 보령, 홍성 등 6개 지자체 대상
- 누수탐사 및 수압관리 전문가 70여 명 투입
- 공급량 감량 효과 극대화해 가뭄극복 앞장
 
□ K-water(사장 최계운)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충남서부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수율 제고 누수저감 특별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물 사용량 20% 감량을 목표로 급수조정 중인 각 지자체에 ‘누수탐사, 수압관리 등’ 과 관련한 K-water의 앞선 기술을 지원해 수돗물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함으로써, 물이용에 효율을 기하고 가뭄의 보다 슬기로운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 이번 기술지원은 보령댐에서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자체 가운데 누수율이 높은 6개 지자체(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홍성군, 예산군)를 대상으로 2015.10.13(화)～ 2016. 2.29(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K-water의 누수방지 전문가 70명(누수탐사 전문가 58명, 수압관리 전문가 12명)이 투입되어, 누수량이 많거나 높은 수압으로 수도관 파손 등이 우려되는 급수지역 등을 점검, 지원한다.
 
□ 최계운 K-water 사장은 “우리 K-water는 지난 2004년 논산시를 시작으로 전국 22개 지방상수도를 수탁 운영 중에 있다. 수탁초기 60.6%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82.1%까지 끌어올리고 그동안 줄인 누수량을 모두 합하면 약 4억 5천 3백만㎥에 이를 만큼, 세계적인 물 관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체 전문가를 집중 투입해 시행하는 이번 누수저감 기술지원은 버려지는 수돗물을 크게 줄여, 충남 서부지역의 지혜로운 가뭄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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