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의 청주정수장 수돗물이 10.16(금),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인증을 받았다. 국내 수도사업자 가운데 첫 인증으로, 수돗물 1㎥(톤)을 생산?공급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이 188g 이라는 것을 공식 인증 받은 것이다.

- 이번 인증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제품을 생산이 기업경영의 주요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수돗물에도 저탄소 제품생산 시대가 열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 공사는 지난 2007년 공공부문 최초의 환경성적표지 인증획득 이후, 모든 관할 정수장으로 이를 확대하고 있으며, 환경과 관련한 각종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친환경 수돗물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 기후변화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에너지경영 시스템 도입, 녹색구매 등 저탄소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공공부문 저탄소 녹색경영을 선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