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사장(金建鎬)은 지난 8일(일) 발생한 ‘취수용 물막이 유실로 인한 구미 해평취수장의 취수중단 사고’와 관련하여, 단수로 인한 불편을 겪은 지역주민에게 사과하고 이와 같은 사고의 근원적 방지를 위하여 안정적인 취수대책을 마련하여 공사에 착수했다.
- 금번 취수용 물막이의 유실과 같은 응급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수중펌프 22대를 5월14일(토)까지 설치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 30만㎥ 이상의 비상취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 안정적이며 항구적인 예비 취수대책으로, 취수수위의 변동에 관계없이 하루 30만㎥이상의 취수가 가능하도록 저수위 예비취수설비를 설치하기로 하고 이미 설계에 착수하였으며, 7월중에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