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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하수관리측정망의 주요 용존이온 수질특성 현황(포스터발표)
학술지명 대한지질공학회 저자 안경환,박재현,유정아,박철희,정지혜,김민식,김양아,이상길,박선인
발표일 2023-10-26

지하수는 물-암석 반응에 의하여 조암광물이 용해되며, 그에 따른 지하수 내 용존 이온의 수질 유형은 이동경로 및 시간, 암석의 종류, 오염원 유입 등의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동일 지역의 지하수라도 대수층에 따라 서로 다른 수질유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유역별, 지질 및 지층 특성에 따라 암반측정망, 충적측정망으로 나누어 지하수를 관리하고 있다.
국가지하수관리측정망에서 수질항목 중 주요이온(Ca2+, Mg2+, Na+, K+, NO3-, SO42-, Cl-, HCO3-, CO32-)은 2008년부터 주기적인 측정이 시작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연2회씩 측정되고 있다. 과거부터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대수층별 및 지질단위별 용존이온의 수질특성 현황을 확인하였다. 국가지하수관리측정망에서 2008년~2021년까지 주요 용존이온 측정자료가 존재하는 측정망 434개소 중 암반 및 충적대수층을 가지는 161개소를 바탕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암반대수층 및 충적대수층은 양이온 Ca2+ > Na+ > Mg2+ > K+ 음이온 HCO3- > Cl -> SO42- > NO3- > CO32- 경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 암반층과 충적층의 주요 용존이온 경향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이는 동일 지질단위로 수질특성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거나 암반측정망 내 충적층 지하수의 혼입으로 인하여 암반층 및 충적층 지하수가 유사한 수질 특성이 관측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수문지질단위별로 살펴보면 관입화성암·미고결퇴적물·변성암·비다공질화산암·석회암·고기퇴적암에서는 Ca-HCO3 및 Ca-(SO4+Cl) 경향을 보이나 신기퇴적암은 대부분 Na-Cl 가까운 유형을 보이는 등 지질단위에 따라 수리지구화학 특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신기퇴적암 특성을 보이는 지역은 영덕·포항지역으로 해안가 지역과 인접하여 Na-Cl 특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된다.
향후 장기간 축적된 국가지하수관리측정망 이화학 분석 자료의 신뢰성 향상을 위하여 정도관리(QA/QC)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지하수측정망 운영관리를 위해 충적층 지하수 혼입 가능성 평가 등 주요 용존이온 수질자료의 평가 및 해석에 대한 활용성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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