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 ] 이번 폭염을 겪으면서 제안하고 싶은 게 생겼습니다.

강현정님

이번 폭염 정말 지독하네요.
저도 매년 더 더워진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올해는 특히 더 심한 것 같더라구요.
얼마전 뉴스에서 우리 나라에서 여름을 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것을 보았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의 경우 뜨겁기는 하지만 습도가 낮아서 차라리 아프리카가 한국보다 나으며 한국의 여름이 더욱 힘든 반면, 동남아사람들은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중 남아공외국인이 했던 말 중 "남아공에서는 열기를 찬바람으로 바꾸는 필터를 지붕에 설치하기도 하는데 여기는 그런 장치가 없이 온전히 에어컨에만 의존해야 해요. "이 말을 듣고 한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원리겠지만, 물로써 열기를 식히는 그런 장치를 만들어 아파트나 건물 옥상에 설치하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설계비나 설치비가 많이 들어갈꺼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누진세가 겁나는 에어컨보다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쉽지않겠지만, 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해보셨으면 합니다.

2018-07-30

태그 : #수자원공사 #단비톡톡 #제안 #톡톡 #제안톡톡

제안기간 : 2018-07-30 ~ 2018-08-09

의견 2건 :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단비톡톡 관리자입니다. 물을 활용한 냉방기술 개발에 대해 의견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현재로서는 어려움이 있으나 함께 고민해볼 사항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제안해주신 의견은 공감과 댓글 등 공론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될 제안을 선정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08-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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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송아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라고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물을 정말 풍족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생활용품에서부터 물 사용을 줄 일수 있는 제품을 홍보하면 좋겠어요~ 수도꼭지 중간에 물 모으는 컵을 달아서 양치물로 사용하게 하거나, 변기 물통 공간도 적게 축소해서 변기물을 줄이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어요. 또한 아파트 내에서 한번 사용한 물을 모아서 에어컨 실외기 온도를 낮춰주는데 재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샤워부스도 작은 샤워부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작은 샤워부스가 있으면 통목욕을 할 때 물도 훨씬 적게 사용하고, 아이들 목욕시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부족하지만,,,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적었습니다;; ^^

    2018-07-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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