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배경

현재 해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물사랑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부문은 글과 그림(초등생만 대상), 디지털 사진과 스마트폰 사진, 60초 영화제 4개 부문이다. 물을 사랑하고 수자원공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 제안내용

첫째, 물사랑 공모전은 전국민의 물환경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가족단위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

둘째, 초중고생은 지도교사상을 따로 마련하여 단위학교에서 교사들이 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최근 업무경감방안으로 전시성 행사는 가급적 지양하고 있는 바 수돗물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째, 글과 그림부문은 초중고생까지 확대하고 중고생은 가급적이면 찬반토론의 형태로 토론대회나 UCC 공모전으로 추진하면 좋겠다. 본인이 탈플라스틱 방안으로 열린소통포럼의 주제에 맞게 토론을 진행해보았는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3. 기대효과

가족단위의 물사랑 공모전을 통해 온 가족이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고 글과 그림 부문을 초중고생으로 확대하고 토론대회나 UCC 공모전으로 시행하면 홍보효과도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