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현재 대전시가 물환경 개선을 위한 '대전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약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보행안전 및 경관향상에 중점을 둔 '저영향개발(LID) 시설공사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저영향개발이란,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개발방식을 말한다.

<제안 및 기대효과>
대전시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도 이 시범사업을 확장 및 진행해 빗물의 자연순환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궁극적으로 도로변의 오염물질을 토양층에서 여과, 체류시켜 하천수질오염 방지, 이에 따른 수생태계 보전 및 침수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시 선정에 있어서 평소 강수량이 많고 불투수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야 할 것이고 각 도시마다 사정이 다르니 유동적으로 사업을 진행시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