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표님

<수돗물 이용 활성화 방안>


1. 제안이유:

우리나라는 수돗물 음용률이 일본이나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본인은 환경부와 한국 상하수도협회에서 5년간 전국초등교사물사랑 자문단장을 한 적이 있다. 초등학생들의 수돗물 이용실태 조사, 물 환경 인식 설문조사,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인 <물이랑 놀자>란 교재를 만드는데 집필자문위원으로 참여한바 있다. 전국에서 모인 초등 교사들과 정수장을 방문하고 분기별 4회정도 수돗물 이용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 실행방안:

전 국민이 수돗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첫째, 현재도 시행하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 지자체별로 수돗물 페트병을 보급하여 각종 회의나 행사 시 보급하는 것이다. 잘 알고 있겠지만 아리수, 미추홀 맑은 물, 복사골 맑은 물 등 수돗물 페트병 브랜드 명칭이 있는데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따라서 이 정책이 지속가능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둘째, 수돗물의 좋은 점(유익한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한다. 각종 SNS를 통해 수돗물이 왜 좋은지 또한 청결함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강조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우리 국민들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해있다. '수돗물은 깨끗하지 못하다.'라는 근거 없는 불신감이 있다. 따라서 수돗물이 왜 좋고 꼭 마셔야하는지 그 이유를 SNS를 통해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할 때이다.

세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유용함과 꼭 마셔야하는 이유를 다양한 매체(만화, 동영상, 방문 홍보, 각종 공모전 등)를 통해 홍보한다면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3. 기대효과:

1)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수돗물 이용을 하는 국민들이 증가할 것이다.

2) 지자체별 페트병 수돗물 브랜드 명칭을 제정하고 각종 회의나 행사 때 보급한다면 수돗물에 대한 대국민 홍보효과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