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10여년 이상을 마치고 사회생활의 마무리 시점에서 고향에 내려와 건강관리와 회고록을 집필코저 방콕 및 자가격리 중입니다.
10여년전의 시골마을은 가까운 냇가와 샛강들이 어우러져 도심의 친지들이나 친구들이 방문하면 평상을 만들어 야외 취식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현시점에 시골마을 어귀의 내가와 샛강은 물풀을 포함 어지럽게 널브러진 수풀로 뒤덮혀 얼마전 샛강와 냇가의 정취는 물론
수로까지 막히는 현상으로 장마철이나 홍수 발생시 수해지역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추측컨데 냇가와 샛강의 자갈을 포함 모래 등 자재들이 모두 불법으로 채취되어 없어지고 대신하여 물풀이나 잡풀로 대체된 경향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방치한 지방정부 및 마을주민 그리고 수자원공사 역시 공동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자원 시설이 지역사회에 산재하고 중심적인 역활을 감안할때 샛강과 냇가의 수로는 수자원 보존과 관리의 시작이고 핵심적인 자연자원입니다.
지방정부 입장에서 마을가꾸기 및 자연환경 보존과 관광객 유치 등 목적으로 지역민 역시 옛날의 청취를 보존하고 복원하여 자연생태계의 환경개선은
모두가 희망하는 바램입니다. 수자원공사 역시 수자원의 보존과 자연환경의 보호 차원에서 공동사업이 가능한 콘텐츠 입니다.
지방정부와 공동사업 콘텐츠로서 지역마을이 샛강과 냇가의 수로공사와 복원사업에 협업을 기대합니다.
결과적으로 지역사회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회 기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