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나 기업들이나 자원봉사자/센터 등의 일정이 생각보다 녹녹치 않은 것 같습니다.(가용시간 확보의 불확실성) 그러나 휴양을 목적으로 자연을 이용하고 훼손한다면 그건 안되는 일이겠지요. (버리는자와 치우는자가 서로 다른 상황이 많겠습니다..)
수자원공사와 해양관련 공공기관 등 연계나 해당 지자체의 행정구역으로 구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자원공사(인원)가 해당 CSR활동은 매우 지리적으로 협소한 공간/구역만 청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다 쓰레기 청소에 대한 '효율성'과 '효과성'에 대해서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역시 김유진님의 의견에 크게 동의합니다. 태풍이 오거나 바람이 조금 세게 부는 날에는 바다의 쓰레기의 양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청소 봉사활동을 만드는 것은 좋아보입니다.
부가적으로 이러한 봉사단원들이 바닷가에서 흔히 보이는 무단으로 수영을 한다던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던지 다른 부가적인 단속활동도 추가적으로 도입하여 더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려진 마스크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동물들에게 걸려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러한 마스크등 다양한 쓰레기를 청소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유진님의 바다 쓰레기 청소봉사 제안에 찬성하면서 두어가지 덧붙여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적으로 사업소가 산재해 있는 만큼, 코로나 시기에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별 사업소를 중심으로 인근 바닷가로 청소 봉사를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중인 댐 인근 농어촌지역의 장마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제안합니다. 최근 집중호우 시기 댐 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적지 않았던 만큼, 피해 농어민과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수해와 태풍 피해를 입은 각 지역의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체에 대한 댐용수 및 광역상수도 요금 인하 혜택 제공 문제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