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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와 전 세계 수돗물 안전성 인증
조아라 2018-08-01 조회수 837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와 전 세계 수돗물 안전성 인증
◇ 한국수자원공사, 세계 각국 도시의 수돗물 안전성을 인증하는 ‘유네스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에 기술자문사로 참여
◇ 전 세계 수돗물 신뢰 높이고 국제기구와 물관리 협력 강화 기대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세계 각국 도시의 수돗물 안전성을 인증하는 ‘유네스코(UNESCO) 수돗물 국제인증제도’ 사업에 참여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 유네스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는 세계 각국 도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의 신뢰성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의 ‘정수처리’와 ‘수질’ 부문을 평가하여 대상 도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 유네스코는 물관리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공공성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기술자문 참여를 요청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20일, 이번사업에 기술자문사로 참여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유네스코와 체결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사업에서 수돗물 ‘정수처리’ 부문의 평가를 담당한다. 인증대상 도시의 상수원 관리와 정수공정, 관망관리 등을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한 후, 결과를 유네스코에 제공한다.
 ○ 수돗물 ‘수질’ 부문 평가는 인증 대상 도시가 지정한 별도의 국제공인 수질분석기관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탁도, 냄새, 색도, 수소이온농도 등 99개의 분석 항목을 적용해 수행한다.
 
□ 유네스코는 정수처리와 수질부문 평가에 각 50점씩 배정하고 합산하여, 90점 이상을 득점한 도시를 대상으로,
▲ A+++(98점 이상) ▲ A+(94~98점 미만) ▲ A(90~94점 미만) 3개 등급의 인증을 부여한다. 9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도시에는 인증을 부여하지 않는다.

□ 한국수자원공사와 유네스코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도시 한 곳을 선정해 1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는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한 후, 전 세계 도시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유엔기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물관리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적극 확대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유네스코는 유엔의 교육과 과학, 문화 분야를 담당하는 산하기구로,
2017년 대전시 유성구 케이워터융합연구원에 ‘유네스코 물 안보 및 지속가능 물 관리 국제연구교육센터(i-WSSM)’를 개관하는 등 우리나라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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