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절기 경칩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봄의 기운은 점점 짙어지는데요.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개인위생 건강 철저히 해주시고요. 발표되는 미세먼지 현황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월 다섯째 주 포커스 뷰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소식> 1.세계 물의 날 기념 영상 공모 3월 22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날인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K-water가 ‘세계 물의 날 기념 영상 공모’를 진행합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의 가치, 물 절약 등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자유로운 형식으로 창작하여, 3월 5일까지 디지털 영상 파일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 평가와 2차 대국민 온라인 평가를 합산해 이루어지고 최종 수상작은 총 15편으로, 3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됩니다.
2.다기능 복합 공간 개소 “창의성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바꾸어...” “창의성을 말로 하는 회사가 있고, 공간으로 보여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지난 2월 11일, 본사 본관 1층에 다기능복합공간 “틔움”이 오픈하였습니다. 다기능복합공간과, 내부 각 회의실의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정해졌는데요, 신세대 감각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회의, 모임 등을 자유롭게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탠딩 회의실 ‘단비’, 계단식으로 꾸며진 ‘화수분’ 등 지금까지 K-water에서 보기 힘들던 트렌디한 회의실을 갖추어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틔움”이 모두가 누리는 물관리 서비스 파트너로 새롭게 거듭나는 K-water의 창의성을 꽃피우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스페셜. 물사랑나눔단 설맞이 사회공헌
K-water 임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나눔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물사랑나눔단은 전국 각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124회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총 1.1억여원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설맞이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함께 전과 만두 등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고, 전통놀이를 함께하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물사랑나눔단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K-water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3.찾아가는 물 산업 중소기업 판로개척/물 산업 새싹 기업 육성 K-water는 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물 산업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일인데요. 그 일환으로 공사는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2월 15일, 전주 금·영·섬 권역 부문 대회실에서 첫 번째로 열렸는데요. 올해 5회에 걸쳐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됩니다. 공사의 토목, 기계, 전기 등 전문분야 판로개척단과 20개의 중소기업이 1:1구매 상담, 공사의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사항의 정보들을 교류했습니다. 한편 18일에는 예비 창업자나 2년 이내 창업 초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창업 관련 지원을 하는 ‘물 산업 새싹 기업 육성 과정’ 착수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과 새싹 기업이 물 산업 혁신 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4.안계댐 환경 개선 사업 협약. 2월 18일 , K-water와 경주시가 안계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안계댐 주변지역을 사람과 자연 이 공존하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이야기인데요, 공사의 ‘안계댐 주변 환경개선 사업‘과 경주시가 추진하는 ‘안계댐 둘레길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한다고 합니다. 양 기관의 댐 공동 관리체제를 통해 지역 물 관리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주변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기여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계댐이 주민들의 안정적인 물 공급뿐 아니라 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봅니다.
5.직원이사회 성과보고회 2월 21일에서 22일, 제주도에서 2018년도 직원이사회 성과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직원이사회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사내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4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차장‧부장급 직원으로 구성된 미들보드, 임금피크 대상 직원들이 활동하는 시니어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주도에 위치한 유명한 혁신기업 카카오 본사를 견학하여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직원이사 활동성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지금 선발중인 2019 직원이사회도 활발한 활동으로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단신 단신입니다. -기술형 입찰에 사회적 가치 평가 반영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부터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사업에 사회적 가치 평가 항목을 반영합니다. 이는 공정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평가항목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 계획, 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 등입니다.
-아시아 최우수 그린 본드상 수상 K-water는 2월 20일 홍콩에서, 국제 금융지 디 에셋 사가 주관하는 ‘디 에셋 트리플에이 어워드’ 중 가장 친환경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해 수여하는 최우수 그린본드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시,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지난 2월 22일, K-water는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Binh Duong)성, 베트남 공기업인 베카멕스(BECAMEX)와 베트남 수자원시설 현대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통해 K-water와 대전시는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 클로징 올 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별, 세대, 직업의 구분 없이...하나가 되어 만세를 외쳤던 우리 민족들이 이루어낸 소중한 역사,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셰프 오세득이 전하는 물 절약 방법 인터뷰 영상 보시면서 이번 주 포커스 뷰 마무리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