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개최상의 물종합서비스 기업, K-water 소개입니다.

HOME새소식뉴스룸보도자료

보도자료

트위터 페이스북
낙동강하굿둑 34년 만에 현대적 디자인으로 새 단장 게시글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작성내용을 보여줌
낙동강하굿둑 34년 만에 현대적 디자인으로 새 단장
박래영 2021-04-16 조회수 9252

낙동강하굿둑 34년 만에 현대적 디자인으로 새 단장 이미지[1]

낙동강하굿둑 34년 만에 현대적 디자인으로 새 단장
 ◇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하굿둑을 서부산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 착공
 ◇ 현대적 디자인 적용하고 야간 경관조명 개선 및 철새도래지 방면 생태조류관찰대 추가로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 추구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4월 16일 오후 2시, 부산시 사하구 하굿둑 전망대에서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ㅇ 이번 사업은 낙동강하굿둑을 서부산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및 유지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사업이다.

 ㅇ 낙동강하굿둑은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제공하고 김해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7년 준공됐다.

□ 낙동강하굿둑 준공 이후 34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리모델링은   부산에서 을숙도 방면 약 500m 구간의 하굿둑 수문을 개폐하는 권양기실 10곳을 철거 후 새로 단장하고 철새도래지인 을숙도  방향으로 생태조류관찰대를 추가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ㅇ 특히, 권양기실은 낙조를 등진 돛단배의 풍경을 뜻하며 사하구 다대포 지역의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삼도귀범(三島歸帆)‘을 형상화하여 유리와 복합소재 등을 활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 삼도귀범(三島歸帆)은 다대포 앞바다의 쥐섬, 솔섬, 오리섬에서 낙조를 뒤로 한 채 돌아오는 돛단배의 광경을 뜻함

 ㅇ 또한, 현재 고휘도의 밝은 조명으로 이루어진 야간 경관조명을 을숙도 철새 등 인근의 생태환경과 공존하는 것은 물론 낙동강 변 경관과 어울림을 고려하여 개선할 방침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동강 하구가 가진 환경생태 및 경관 자원을 활용하여 하구생태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편, 이날 착공식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의 ’낙동강어울림‘ 행사를 붐업(Boom-up)하고자 기주식물 식재행사도 진행됐다. 나비들의 먹이가 되는 기주식물이 식재되는 을숙도 광장은 시민들을 위한 생태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재조성될 예정이다.
  * ‘낙동강어울림’은 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수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온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환경통합축제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풍부한 생태, 문화, 관광자원을 가진 낙동강 하굿둑이 서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낙동강 하굿둑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홈페이지 만족도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
  • 담당부서 : 홍보실
  • 전화번호 : 02-2150-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