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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 주민참여형으로 추진
박래영 2020-12-22 조회수 8924

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 주민참여형으로 추진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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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 주민참여형으로 추진
 ◇  12월 21일, 연간 약 6만 명 사용 가능한 41MW 용량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 본격 착수
 ◇ 지역주민이 건설 과정과 사업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해 주민 수용성 높이는 모범사례 제시 전망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경남 합천군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건설단계부터 완공 이후 운영과 수익 배분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12월 21일 합천댐 사업대상지에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연간 약 6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41MW(메가와트)의 설비용량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인 총사업비 924억 원의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형태로 조성하며 국내 기업인 한화큐셀(주)이 시공을 맡았다.

□ 이를 위해 먼저, 수상태양광 설비 공사에 필요한 토목과 전기 분야 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고용했다. 또한, 완공 이후 약 20년 동안   운영에 필요한 유지보수 인력 역시 지역주민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 그리고 주민참여형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인 지역주민의 사업 참여 방안에 따라, 지역주민이 이번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할 경우 향후 20년간 참여 비율에 따라 4~10%의 고정 이자수익을 배분받는다.

 ○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사업은 지난 2017년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2030’ 계획에 포함된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자 외에도 지역주민 등 일반 국민의 참여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사업 투자에 의한 소득증가, 관광인프라 구축과 같은 장기적인 관점의 지역발전상을 제시하고 있어 지역상생의 모범적인 사업 사례가 될 전망이다.

 ○ 이에 대해 합천댐 주민협의체의 박천갑 회장은 “수상태양광이 지역주민들의 수익과 고용을 창출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낙후된 지역사회의 경제를 재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이 밖에도, 한국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인 영남대 박진호 교수는“주민참여형 사업모델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지역사회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 12월 18일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 산하 7개 공공기관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인 2050년보다 이른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는 10.5기가와트(GW) 규모의 수상태양광 추가 보급 등을 통해 이를 달성할 계획이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어야 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 역시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사업을 에너지 전환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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