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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태,김형준 직원분을 칭찬합니다. 게시글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작성내용을 보여줌
황병태,김형준 직원분을 칭찬합니다.
방서현 2018.10.19 조회수 1248
칭찬받는분 : 봉화수도관리단 황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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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ㅡ봉화권지사 황병태.김형준 직원분을 칭찬합니다. (유수율) 이름을 물어도 당연한 일이라고 안 가르쳐 주시는걸 자꾸 물으니 마지못해 알려주더라구요. 감사한 마음에 검색해서 들어와 글이라도 남기고 갑니다. 원래 인상이 서글서글하고 좋은신데 좋고 연신 웃으시니 주민들이 마음편히 질문도 하고 부탁도 하고 했어요. 지점을 꼼꼼이 찾아봐 주시고 누수로 단지내에 물이 연신 끊겨서 예민하고 전부 불안증으로 막막해서 계속 꼬치꼬치 묻는 질문이 귀찮으실텐데도 설명을 어찌나 잘해주는지 누수로 생긴 불안을 걷어내 주셨네요 누수 감면 신청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참 감사했어요. 그 직원분들이랑 인연이 이번뿐 아니라 전에도 도시가스 공사 중 굴착시 물이 많길래 수도관 터졌나 몰라서 공사 중단시키고 수자원 공사에 전화한 적이 있었어요. 공사를 중단 시켰기에 늦게 오시면 어쩌나 동동거리는데 타는 민원인 마음을 아는지 바로 오셨고 올여름 날씨가 대단했고 그날도 특히 뜨거은 날인데 인상한번 안 찌푸리고 질척한 흙구덩이 안에 무릎 턱 구부리고 물받아 시약 검사 해주시더라구요. 그늘에 서 있던 저희가 좀 미안할정도. 진흙탕이라 맑은 물 나올때까지 한참 불편한 자세로 기다리다 물받았는데도 괜찮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겠네요.수도관 터진건 아니네요 하고 웃으시며 바로 다른 민원지로 가시더라구요 그때 밖에 있어 시원한 음료수라도 대접 못하고 보낸것이 너무 미안했었는데 이번에 오셨을때는 후다닥가서 음료수 하나 드릴수 있서 정말 마음이 편했어요. 저는 무엇보다 두 직원분이 수자원공사 큰 자산이라 생각됩니다. 직접적으로 민원인들에게 와닿은 사람들이 이렇게 민원 현장에 다니시는 직원분들입니다. 앞으로도 두분이 봉화 수자원공사 얼굴로 꾸준히 힘낼 수 있도록 꼭꼭 칭찬,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