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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직원 귀감 / 미담 사례 공지 게시글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작성내용을 보여줌
수자원공사 직원 귀감 / 미담 사례 공지
박복만 2018.02.12 조회수 906
칭찬받는분 : 이 형욱 진도군 임회면 검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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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수자원공사 귀하!

다음과 같은 귀사의 직원이 귀감이 되는 미담이 있어 박 복만이 뉘 ㅡ우 ㅡ 스 를 전합니다.

저는 고향이 진도입니다.
그런데 진도에 2월4일부터 내렸던 눈이 4일째 무려 25센티미터(실제는 더됨)이상 내려
집 새팍에 그대로 쌓여 있었는데 2월7일 날 다음과 같은 귀감이 있어서 알리고자 합니다.

때마침 어머님은 노인당에 제군다나 놀러 가시고 집에는 아무도 안 계시는 상황에서 ......

작년 12월 중순경 수도 배관이 낡가서 수돗물이 상당히 허실되었습니다.
안산에 거주하는 제가 진도에 내려가 직접 부속품들을 사다가 교체하여, 작업의 전, 중, 후 사진을
찍어서 진도 수도관리 사업소에 제출 하였더니 요금을 평가해 부가하여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상수도 검침원이 저희 집에 와서 다시 한 번 수도정비 한 곳을 검침 겸 사진 찍으러  왔다가
집 새팍에 눈은 그대로 쌓여있었고 어머님은 노인당에 놀러나간 터라 문은 잠겨있고 집 나간 발자국만 남아 있어서 노인당까지 찾아 가셔서 눈길에 할매 손을 꽉 붙잡고 집으로 모셔 오면서 하는 말, 
아들이 뭔일 하는데 수도를 잘 고쳐놔서 사진 한 번 더 찍으러 왔어요 했답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친게 아니고 할매 미끄러 진다고 깔꾸막진 새팍에 눈 다 쓸어 주고 조심해서 다니ㅡ쇼! 하고 가셨데요. 

어머님에 그 말씀을 듣고 제가 얼마나 고맙던지!  연심 고마워라 고마워라 하면서 아직도 시골에는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고 노인을 공경허고 섬기는 넓은 ㅡ 효심ㅡ 
또 애잔한 마음이 들었어요. 

요즘 사람들 늙은 노인내들 손 안 잡아요! 그럼에도 불과허고 늙은 노인내 손을 꽉 붙잡고 미끄러운데
조심조심 이쪽으로 오쇼ㅡ 이쪽으로 오쇼ㅡ 허심서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더래요! 

참 고마운신 분! 이 상황을 그냥두면 짠하고 그래서 우리 아리랑마을 벤드, 석교중학교 벤드, 
고등학교 벤드에 올리면서 진도군 신문에도 올릴려고 합니다.

자식 된 저로서는 너무나 고마웠지요. 잘난 자식 나ㅡ놔봐야 아무 소용없어요. 떨어져  있으니
이웃사촌만 못 하죠! 그때그때 봐야하고 가까이 해야 헐 것인디 참 마음이 무겁네요. 
그래도 하루걸러 자식들이 전화 드링께 늙은 엄매 목소리에 소식은 훤히 듣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하는 말이 지금 같이만 건강합시다. 이렇게만 이야기 합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부모님께 전화 합시다.                                               2018. 2.12
                                              ㅡㅡㅡ 이상 박 복만이의 넉두리 미담사례 발표구만요! ㅡㅡㅡ.

아ㅡ참! 직원분 이름을 어렵게 알아 냈습니다.  이 형욱씨 랍니다!
수자원공사의 귀감이 된 미담을 올리면서 꼭 한 가지 부탁은 어디가 됐던지 표창상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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